센텀성모안과

Centum Eye

황반에 신생혈관이 생기는 질환

황반이 손상되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중심부의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 눈을 카메라로 비교했을 경우 물체의 상이 맺히는 필름 역할을 하는
부분이 바로 망막이며, 망막은 색과 사물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큰 역할을 합니다. 이 가운데 초점이 맺히는 부분을 황반이라 부르며
황반에 신생혈관이 생겨 시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Cemtum Eye Clinic

황반변성 종류

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비삼출성) 또는 습성(삼출성)으로 나뉩니다.

건성(비삼출성) 황반변성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의 망막색소상피층에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증상이 시작되거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한쪽 눈에서만 생길 수도 있지만
보통 양쪽 눈에 발병 가능합니다.
습성(삼출성) 황반변성

건성 황반변성이 생긴 후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황반에 신생혈관이 생기고 이 신생혈관에서
체액과 혈액이 새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빠르게 진행되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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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에 따른
시야 & 증상

황반변성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게 되며
조금 더 진행이 되면 사물의 중심이 까맣게 보이지 않게 됩니다.
황반변성이 많이 진행이 되면 시력을 잃게 되는데, 한 쪽 눈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반대쪽 눈을 사용해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